| 프로그램 참여 후, 느낀점/도움이 된 점/변화 등 | 사실 저는 도전을 잘 하지 않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도, 옷을 살 때도, 물건을 고를 때도 도전하지 않습니다. 그냥 원래 쓰던 것만 쓰고 먹던 것만 먹습니다. 익숙한 걸 쓰는 게 더 편합니다. 괜히 도전했다가 안 좋은 결과를 얻을까 봐 두려워서 도전을 피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더 좋은 결과를 얻을 기회를 놓치는 것 같아 스스로도 고민이었습니다. 도전을 싫어하는 내가 도전을 좋아하고, 시도하는 쪽으로 바뀔 수 있을까 의문이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 처음 해보는 일에 성공했다는 나의 만족이 느껴질 때 우리는 천재가 된다는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저는 도전은 되게 거창하고 큰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작은 거라도 내가 처음 하고, 누군가의 도움 없이 혼자 하는 일은 다 도전이 될 수 있었습니다.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았고, 앞으로 어떤 일이든 전부 시도해보고 뭐든지 많이 경험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에서 도전할 때 의심하지 말라고, 잘하고 있다고, 걱정하지 말라는 것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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