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유일한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 <최태성 선생님 강연을 듣고>
- 작성자최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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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프로그램명 | 유일한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 |
프로그램 참여동기 | 강연 몇 달 전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준비를 했었고, 단기간에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게 해주셨어요. 그래서 최태성 선생님께서 준비하신 '유일한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 강연도 듣고 싶어졌습니다. 공강 날이었지만 한국사 인강계의 대명사 '최태성', 유한대생이라면 꼭 가져야 할 정신! '유일한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 단어를 보자마자 바로 강연 신청을 눌렀던 것 같습니다. |
프로그램 참여 후, 느낀점/도움이 된 점/변화 등 | 최태성 선생님은 꿈이 명사의 꿈, 동사의 꿈 이렇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뉠 수 있고, "부자가 되고 싶어요"처럼 명사의 꿈 ("무엇을 할 것인가")이 아닌 동사의 꿈 ("어떻게 할 것인가")를 가져야 된다는 걸 말씀해 주셨습니다. "공무원이 되어야지!"라는 꿈을 가졌던 저에게 "아 나는 명사의 꿈을 꾸고 있었구나"라는 깨달음을 얻게 해주었습니다. 이외에도 유일한 박사님께서 살아오신 길을 들으며 정말 대단한 기업가라고 느꼈습니다. 어린 나이에 니즈를 파악해 차린 숙주 회사가 대박 나고, 그 다음에 설립한 유한양행도 대박 났으니까요. 이보다 더 대박이고, 대단하게 생각하는 건 자식들에게 회사를 물려주는 게 아닌 사회에 환원했다는 겁니다.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 준 사회에 환원한다"라는 명언을 남기신 유일한 박사님에 대해 또 기업가 정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미래의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 | 학교를 다니면서 유한대학교, 전문대 학생이라는 타이틀에 갇혀 위축감을 많이 느끼셨을 거예요. 사실 저도 이 강연을 듣기 전 많이 들었던 생각이고, 이 학교의 몇몇 학생분들도 느꼈을 생각일 겁니다. 하지만 이 강연을 듣고 나면 훌륭한 분이 세우신 학교, 역사가 자랑스러운 학교라 위축감이 아닌 오히려 어깨가 저절로 으쓱해지는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겁니다. 단순히 '유일한 독립운동가', '기업가', '우리 학교를 세우신 분'으로만 알았는데 최태성 선생님께서 유일한 박사님의 생애와 더불어 우리가 가져야 할 꿈에 대해 강연해 주셨거든요. 만약 다음번에도 '유일한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이 생긴다면 꼭 들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마지막 한줄평 | 유한인이라면 유일한 박사님에 대해 알아야 하고, 유일한 기업가 정신을 지녀야 되지 않겠습니까? |
- 후기 현장 사진